위치 : 에베레스트 레스토랑 동대문 (동대문역 3번 출구 인근)
메뉴 : 자오미엔+치킨머커니+치킨티카머설라+난+버터난
가격 : 7,000원+9,000원+10,000원+2,000원+2,500원
평점 : ★★★☆
-총평
지난 번 수요미식회에 나온 레스토랑인줄 알고 갔던 곳이 '에베레스트 커리 월드'였는데, 알고 보니 진짜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곳은 바로 이곳 '에베레스트 레스토랑' 이었다. 그래서 이번엔 제대로 '에베레스트 레스토랑'에 방문해 보았다.
커리 전문점이기 때문에 커리는 물론 맛있었다. 커리 2종 중에는 단연 치킨 머커니가 맛있었다. 치킨 티카 머설라는 너무 매운 맛이 났기 때문에 먹기 힘들었다. 난은 크기도 크고 맛도 좋았다. 굳이 버터 난을 시킬 것 없이 일반 난을 시키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았다.
자오미엔은 네팔, 티벳식 볶음 국수인데, 무언가 엄청나게 한국화된 맛이어서 특별히 먹는 데 어려움을 느끼진 않았다. 다만 특별히 맛있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에 또 먹어보진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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