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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죽자

[자연별곡 광화문점] 평일디너

 

 

 

 

 

위치 : 자연별곡 광화문점

메뉴 : 평일디너

가격 : 19,900원(성인)

평점 : ★★★★☆

 

 

-총평

 

워낙에 뷔페스타일의 식당들을 좋아해서 자주 가는 편인데, 자연별곡은 오랜만에 갔다.(1년만?) 처음 생겼을 때 몇 번 갔었는데, 메뉴가 좋아서 좋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오리같은 게 없어지고 메뉴가 별로 안 좋게 변하면서 한동안 안갔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가을 신메뉴로 각종 갈비가 추가되었다고 해서 한 번 가보았다.

 

우선 한 마디로 말하면 정말 만족스러웠다. 메뉴 가짓수는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았지만, 모든 메뉴들이 맛있고 정성들여 만든 느낌이었다. 특히 탕(꽃게 수제비?)과 고인돌 떡갈비는 정말 맛있었다. 중간에 음식들이 잠시 안 나오는 타이밍이 있었는데(10분 정도) 그것만 제외하면, 서비스도 아주 좋았다.

 

뷔페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은 시간 내어 가보면 좋을 것 같다.